다리털, 가슴털, 수염과 탈모 관계, 체모가 많으면 대머리 될까?
체모가 많으면 탈모된다는 속설은 팩트? 신은 남자라는 인간을 참으로 오묘하게 창조해 냈다. 머리카락이 건재하면 수염이 잘 자라지 않고, 수염이 잘 자라면 머리가 빠진다. 머리숱은 적은데 가슴털이 무성하고 다리털이 수북한 케이스를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서양에선 머리는 대머리인데 수염이 덥수룩한 사람이 정말 많다. 체모와 머리카락은 반비례한다는 속설은 근거가 있다. 탈모의 원인은 남성호르몬, 이 남성호르몬이 수염, 다리털같은 체모의 생성에 머리카락과는 반대 작용으로 깊숙이 관계하고 있다. 남성호르몬이 체모와 탈모 사이에 어떤 식으로 관계하는지 알아보고, 이를 증명하는 어떠한 증거들이 있는지도 알아보자. 눈썹, 가슴털, 다리털, 수염의 탈모 관계 탈모의 원인은 DHT(디 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