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과 탈모예방 통신

프로페시아 복용시간

치료 유형에 따른 탈모약 종류

1. 예방형 탈모약(호르몬 억제제)

탈모의 원인이 되는 남성 호르몬을 억제해 머리빠짐을 억제하거나 탈모속도를 늦추는 치료제로 대표적으로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프로스카),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 등이 있다.


2. 발모촉진 탈모약

두피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써 머리를 나게 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치료제. 대표적으로 미녹시딜(바르는 약과 먹는 약)이 있다.


3. 스테로이드

원형탈모를 치료할때 사용된다. 먹거나 바르는 약, 주사 투여 등이 있다.


4. 영양제

주로 비타민B군(비오틴, 판토텐산 등) 성분으로 두피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모발건강을 유도한다. 대표적으로 탈모예방샴푸 같은 제품을 들 수 있다.



피나스테리드 계열 탈모약 복용시간 및 복용법

이 성분을 가진 대표적인 탈모약 브랜드는 프로스카와 프로페시아가 있으며 그밖에 수십개의 복제약이 출시되어 있다. 


모나드, 알로시아, 모나리드, 다모페시아, 두피나 등 이름도 헷갈릴정도로 많다. 복제약이기 때문에 성분은 모두 똑같으므로 어느걸 먹어도 상관없다. 싼걸 먹으면 된다.

 

<<프로페시아 복용시간, 복용법>>

가격이 한달분 5만원 정도, 카피약중엔 한달분 2만원대도 있다.


1일 1회 매일 복용


1회 1mg 복용이 원칙이나 0.2mg을 먹어도 효과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5등분으로 쪼개서 먹는 사람도 있다. 물론 약값도 대폭 절감된다.


한국은 1mg알약뿐이지만 실제로 일본은 0.2mg 알약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복용기간은 최소 6개월 ~1년은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로페시아 먹는 시간은 공식적으로 정해진 시간이 없으므로 편한 시간에 복용.


식사전, 식사후 상관없으나 가급적 매일 같은 시간, 규칙적으로 먹을 것.


프로페시아 반감기(약효 지속시간)는 7시간임을 감안해야한다.


일부 탈모인들은 자기전이 가장 좋다고 주장하나 의학적 근거는 없다.


남성호르몬이 새벽에 많이 나오므로 프로페시아의 반감기가 7시간임을 감안, 자기전에 먹어두면 새벽에 호르몬을 확실히 억제해줄 수 있다는 논리인데 입증된 것은 없다.


부작용은 피로감, 정력 감퇴



두타스테리드 계열 탈모약 먹는 시간 및 복용법

프로페시아가 탈모의 원인이 되는 5알파 환원효소 중에서 2형만을 억제하는 반면에 두타스테리드 성분은 5알파 환원효소 1형과 2형을 모두 억제하기때문에 더 강력한 탈모예방 효과로 알려져 있다.


탈모치료제로서는 아직 FDA의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 이미 탈모약으로 발매중이다. 수십개의 복제약이 있으며 한국에서 팔리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는 아보다트다.


<<아보다트 복용시간, 복용법>>

가격은 한달분 25000원 정도. 싼 카피약은 18000원 정도, 해외직구론 만원짜리도 있다.


매일 1회, 0.5mg 1캡슐, 미지근한 물이 좋다.


최소 6개월은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복용중단시 3개월안에 효과가 사라진다.


먹는 시간은 정해진 시간이 없으나 매일 같은 시간(24시간 주기)이 좋다.


아보다트의 반감기는 2~3주 정도로 프로페시아보다 아득하게 약빨이 오래간다.


반감기가 길기 때문에 2~3일에 한번씩 먹는 사람도 있다.


부작용은 발기부전과 성욕감퇴.


미녹시딜 복용 시간, 복용방법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약으로 개발되었다가 우연히 발모효과가 인정되어 발모제로 거듭난 약으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 


바르는 약으로 이름을 알리고 현재는 먹는약까지 나온 상태로, 먹는 약이 흡수가 더 좋기 때문에 당연히 더 효과가 좋다. 


먹는 미녹시딜은 5mg, 10mg 두 종류가 있으며 용량이 클수록 그만큼 세다. 처음에 5mg으로 시작해 점차 양을 늘려 1일 10~40mg 복용을 유지한다.


하루에 1알 복용. 먹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2개월 정도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대부분 태국산 카피약을 직구해서 먹고 있다. 10mg짜리이며 가격이 100정에 2만원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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