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과 탈모예방 통신

마카 복용법

강력한 생존력의 슈퍼푸드 마카

마카의 산지 안데스 산맥은 해발 4000미터 고산지대이며 일교차가 크고 연평균 7 이하의 기온, 광물성분이 풍부하며 건조한 화산암 지대로 식물이 자생하기엔 혹독한 환경.


이러한 혹독하고 특수한 환경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은 덕분에 다른 식물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건강성분이 응축된 약초로 탄생한 것.


마카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단백질 덩어리이며 3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인삼에 많은 사포닌, 정력에 좋은 아르기닌,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21세기 최강의 정력제로 각광받고 있다.



환장하게 좋다는 마카 성분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마카 100g당 단백질 11g으로 근채류 중에서 유별나게 단백질이 많다. 


혈관을 이완시켜 발기를 개선하는 강력한 정력강화 성분인 아르기닌(100g당 610mg)도 풍부.


아르기닌은 체내의 지방축적을 억제, 근육강화, 다이어트 등에도 효과.


감자보다 2배 많은 칼슘, 철분, 아연 등의 필수 미네랄.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 올레산 팔미트산. 


◑글리신, 메티오닌 등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9가지.


탈모 방지, 눈의 피로, 시력 개선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 함유.


강력한 항산화 및 항암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과 사포닌 함유.


강력한 항암성분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

마카 씨앗 69 μMOL (1그램당)

♣생마카 25 

마카 정제 8

마카 캡슐 6.6

마카 분말 4

마카 잎 3.7



정력에 최고, 남자, 여자 마카 효과

남자, 여자의 성욕 증가, 성기능을 향상시키는 자양강장의 약초.


신장기능을 향상시켜 에너지와 스태미나 증강에 좋음. 헬스 보충제로 인기.


남자 정자의 운동성, 정자수 증가 효과. 남성 불임 개선.


여성의 가임능력 향상, 여성 불임 개선.


폐경을 앞둔 여자의 갱년기 장애, 호르몬 장애에 효과.


◑항암 작용, 전립선염, 전립선암 예방.


면역기능 향상, 호흡기 질환, 관절염 예방.


만성피로, 혈당 조절, 당뇨병 예방.


빈혈, 치매 예방, 폐경기 증후군에 효과.


우울증과 스트레스의 완화, 정신적 안정.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의 성장발육에도 효과.


마카 복용법, 먹는법

1. 마카 하루 섭취량, 권장량

마카의 권장 하루 섭취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마카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영양성분인데 복용량이 하루 5000mg 이상을 초과하면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5000mg이 하루섭취량 최대치로 볼 수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미국 나우푸드의 마카는 1정당 750mg으로 하루 2회 섭취, 즉 하루 1500mg을 권장하고 있고, 또한 인기가 높은 미국 CGN사의 마카, 나트롤사의 마카는 하루 권장량이 따로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국산 제품의 경우에도 하루 권장량이 제품마다 천차만별이다. 즉, 이 얘기는 하루 권장 섭취량이 5000mg 이하에서 자신의 체질에 맞게, 부작용이 없는 한도내에서 정해서 먹어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인기가 높은 분말가루 제품도 마찬가지. 5g을 넘기지 않는게 좋지만 그 이상 먹어도 설사 증세가 없고 효과가 좋다면 하루 10g까지도 OK. 가루 제품은 대부분 계량스푼이 동봉되기 때문에 맞춰서 먹으면 된다.


2. 마카 복용시간, 마카 공복 섭취는?

마카는 특별히 정해진 복용시간이 없기 때문에 공복에 먹어도 좋다는 사람도 있고 식후도 복용해도 좋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정확히는 편할때 먹으면 되는데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하루에 몇회씩 분할로 섭취하는 제품일땐 일정한 간격으로 텀을 두고 먹는것이 좋다.


마카에 함유된 영양성분들의 특성상 복용 시간을 식후로 잡는쪽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라는 의견이 있다. 참고로 아르기닌은 공복에 섭취하는것이 권장되고 있다.



남자 마카 탈모 부작용, 정답은 없다

이 사안은 평소 탈모가 없는 사람은 전혀 걱정을 안해도 되는 사안이다. 남성형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에 한해 적용이 되는 논란이다.


마카의 탈모 문제는 확실하게 의견이 갈리고 논란이 될 수 있는 사안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풀지 못한 문제이며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는 사안이다.


마카만의 문제일 수도 있고 마카에 들어있는 아르기닌도 일정 책임이 있는 사안이다. 아르기닌은 영양제로서 늘 각광을 받아왔지만 늘 탈모 문제가 따라다닌 아미노산이기도하다.


혈관을 확장시키는 아르기닌, 혈관이 확장되니까 두피에 혈류가 좋아져서 오히려 탈모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있고, 아르기닌은 간에서 IGF-1이란 혈장을 생성시키는데 이 녀석이 탈모의 원흉인 DHT생성을 강력하게 촉진한다는 주장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다. 아르기닌을 검색해보자. 탈모라는 단어가 자동완성으로 붙어 다닌다. 이것이 과연 우연이나 음모, 과민반응일까. 죄도 없는 아르기닌에 뜬금없이 탈모라는 프레임을 씌울 이유가 있을까.


또 검색을 해보면 혈관 확장 효과로 아르기닌을 먹고 탈모가 멈췄다, 개선됐다 이런 의견이 소수라도 있어야 되는데 없다. 오히려 머리가 빠졌다는 후기만 많다.


아르기닌처럼 혈관 확장 기능으로 탈모를 방지하는 탈모약이 미녹시딜이다. 그런데 미녹시딜은 FDA승인을 받았고 사용자들로부터도 효과가 있다고 검증도 받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반면에 아르기닌은 탈모약과는 거리가 먼 성장호르몬 촉진제로 각광받고 있다. 같은 혈관확장 작용을 하는데 한쪽은 머리가 빠지고, 다른 한쪽은 머리가 난다?


이런 추론을 해본다. 아르기닌의 혈관 확장은 틀림없는 팩트다. 그러나 아르기닌에는 이 혈관확장 효과를 무력화시킬 정도로 강력하게 탈모인자 DHT를 생성시키는 무언가의 기전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가 의심이 든다.


미녹시딜 성분은 혈관확장에 단순화된 성분이지만 아르기닌은 혈관 확장외에도 복잡한 기전을 가진 아미노산이다. 그것이 변수라는 것이다.


마카와 탈모의 상관관계에 대해 실험이나 연구를 통한 명확한 입증 결과는 없다. 실험이 있을리가 없다. 기업이 뭐하러 엄청난 돈을 들여가며 매출을 깎아먹을 수도 있는 연구를 진행할것인가.


어떤 비타민이든 영양제든 부작용에 탈모를 명시한 것은 하나도 없다. 탈모인들에게 있어 탈모는 심각한 부작용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부작용이 아니기 때문이다.


탈모는 기본적으로 미용에 해당되고 건강에 위협이 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에 들어갈수가 없는게 맞긴 맞다.


기업도 자기 발등찍는 부작용인데 굳이 연구를 하며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다. 이것은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이치에 합당한 선택이다.


학계도 마찬가지. 인류앞에 놓인 수많은 의학적 난제가 있는데 굳이 아까운 인재와 시간, 돈을 투입해서 마카를 먹으면 머리가 빠지나 안빠지나를 연구할리가 없다.


그래서 여러 약과 영양제들이 탈모라는 부작용 아닌 부작용을 합리적이며 정당하게 외면하고 있다고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것이다.


탈모는 사실 이게 참 불쌍한 부작용이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 특히 동북아시아인들이 매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문제인데도 부작용에 끼워주질 않으니 어떤 약이든 부작용으로는 연구를 안한다.


그렇다보니 건너건너 입소문으로 알려지고 전달되고 의혹만 가득하다. 마카는 아르기닌 외에도 다 알지도 못할 정도로 다양한 성분들이 섞여 있는 더 변수가 큰 복합체다. 먹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마카가 체내의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켜 성욕의 증가와 스태미너의 향상을 이끌어내는 효과에 주목해야 한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증가는 자연스럽게 탈모의 원인인 DHT의 증가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는 관점은 이론적인 측면에서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외국 포럼에선 마카먹고 탈모가 촉진됐다는 의견은 거의 없고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 많다. 한국인들이 과민반응을 하는 것일까. 아시아인과 서양인의 체질 차이는 아닌걸까. 알 수 없는 부분이다. 풀 방법이 없는 의혹만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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