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과 탈모예방 통신

저혈압 영양제

저혈압 종류에 따른 저혈압 약

1. 급성 저혈압 치료

갑자기 나타나는 저혈압으로 출혈로 인한 혈액손실이나 질병으로 인한 쇼크때문에 발생한다. 외상 출혈, 위장 출혈, 심근경색으로 인한 쇼크, 패혈증 등이 원인이 되어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심한 구토나 설사 등에 의해 체액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우에도 급성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저혈압은 약이 따로 없고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해결이 된다.



2. 증후성 저혈압 및 기립성 저혈압 약, 미드론정

증후성 저혈압은 명확하게 원인이 있는 저혈압으로 본태성과 함께 흔한 케이스다. 원인들은 주로 혈관 질환, 내분비 질환, 식욕부진, 영양부족, 감염증, 외상, 심장 이상, 신경성 등이다.


그리고 기립성 저혈압은 앉았다 일어설때 혈액이 밑으로 쏠리면서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고 뇌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면서 어지러워 지는 증상이다.


증후성 저혈압과 기립성 저혈압에 효과를 보이는 대표적인 약물 성분이 염산미도드린이다. 염산 미도드린은 혈압이 낮아지지 않도록 하며 두통, 어지러움 등의 저혈압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염산 미도드린 성분으로 가장 인기높은 약이 명문제약의 미드론정으로 처방을 받아야 구입이 가능한 전문의약품이다. 미드론정 가격은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경우 1정당 139원이다.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미드론정을 적어도 취침에 들어가기 4시간 전까지는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권장하고 있다.


3. 본태성 저혈압 약도 미드론정.

본태성 저혈압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저혈압으로 증상이 나오는 경우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100명 중에 1~2명꼴로 발생하는 증상없는 본태성 저혈압은 낮은 혈압을 타고 난 체질로 건강에 이상도 없고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할 필요가 없다. 그냥 체질이다.


그리고 두통, 현기증, 팔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나오는 본태성 저혈압은 약을 복용해야 한다. 본태성 저혈압 약 역시도 염산미도드린 성분의 미드론정을 복용한다.


혈압 높이는 법, 저혈압에 좋은 영양제

1. 오메가3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저혈압 역시도 말초까지 원할한 혈액순환이 필요하므로 오메가3를 꾸준하게 복용하면 혈행을 개선해 혈압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 종합비타민.

저혈압은 특별히 딱 이거다하는 특효를 가진 저혈압 영양제가 따로 없고 대부분 혈행을 개선하는 건강식품을 추천한다.


혈액순환의 개선은 전체적인 신체의 건강이 기반이 되어야 하므로 모든 비타민과 미네랄이 균형있게 섭취되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한 영양소라도 부족하거나 결핍이 되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만으로는 균형을 맞추기가 쉽지 않고, 대안으로 간편하고 효율적인 영양 밸런스를 위해선 종합비타민 섭취가 필요하다.



3. 비타민E 토코페롤과 철분 보충제.

철분은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을 생성하는 핵심이다. 헤모글로빈은 혈관을 타고 온몸 구석구석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철분이 부족하면 당연히 혈액도 부족해져서 빈혈 증상이 나타나므로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혈액도 충분히 생성이 되고 혈액 순환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비타민E는 혈관벽의 손상을 방지하고 혈액의 응고도 억제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저혈압은 혈관의 노화도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혈관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 토코페롤도 저혈압에 좋은 영양제다.


4. 코엔자임 큐텐.

저혈압의 원인으로 신진대사 부족과 에너지 생산 부족을 들 수 있다. 신진대사가 원할하지 못하고 몸에 에너지가 부족하면 심근이 약해지면서 혈액을 분출하는 힘도 약해지고 혈압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코엔자임 큐텐은 우리 몸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특히 심근을 강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어 혈행개선 효과로 유명하다.


심박출량은 좌심실이 박출해 낸 혈액의 총량을 의미하며 현재 심장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저혈압 환자가 코엔자임 큐텐을 복용하면 이 심박출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5. 단백질 보충제.

평소에 단백질 섭취가 충분한 사람은 굳이 보충제까지 먹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단백질 섭취가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보충제를 먹는것도 편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세포와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의 충분한 섭취는 혈관을 강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지방이 적은 동물성 단백질이 혈압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므로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 단백질 보충제가 적합하다.


단백질 보충제라고해서 헬스하는 사람만 먹는 것은 아니다. 운동용이 아니고 단백질 섭취용이라면 운동시 권장량보다 적게 섭취하면 된다. 보충제를 사면 같이 들어있는 스쿱으로 하루에 반스쿱 정도 섭취를 추천한다.



6. 혈압 높이는 습관.

◑충분한 염분(나트륨) 섭취. 하루 2000~3000mg 이상 필요.


적당한 카페인은 혈관수축으로 혈압상승. 커피, 녹차, 초콜릿 등.


하루 물 2리터 이상 마시기. 충분한 수분은 혈압을 올릴 수 있다.


파워에이드, 게토레이 등 전해질 음료도 혈압상승에 도움이 된다.


육류를 먹으면 혈압은 오른다. 그러나 혈관이 막히므로 이 방법은 금지.


음주는 탈수 유발, 혈관 확장으로 저혈압 증상을 악화시킨다.


최소 하루 7시간 이상 수면 필요.


생체 리듬을 정돈하기 위해 하루 15분 이상 햇빛 쪼이기.


찬 음식은 멀리, 따뜻한 음식은 가까이.


7. 저혈압에 좋은 운동, 유산소와 스트레칭.

저혈압은 손과 발 등의 말초 부분에 혈행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맨손 체조나 스트레칭, 요가 등이 말초 혈액 순환에 특히 좋은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산소가 필요한 운동이란 의미다. 산소는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운반이 되는데 유산소 운동을 하면 몸에 필요한 산소를 순환시키기 위해 심장과 폐가 활발하게 움직이며 강화된다.


꾸준한 유산소로 심폐기능이 강해지면 평상시에도 혈액을 강하게 펌핑해내면서 혈관의 벽을 미는 힘(혈압)도 높아져서 저혈압이 개선될 수 있다.  


저혈압은 하체쪽에 피가 쏠려서 심장까지 밀어올리는 힘이 부족한 경향이 높기 때문에 전신 유산소도 좋지만 하체 유산소 운동이 상대적으로 더 효과적이다.


저혈압에 좋은 하체 유산소 운동은 걷기나 수중 걷기, 에어로빅, 자전거, 조깅 등이 좋고 외출을 하는 경우엔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유산소 운동에 투자할 수 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